□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이하 ‘민방위교육원’)은 8월 25일부터 9월 6일까지 중앙아시아 5개국* 재난관리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중앙아시아 ICT 활용 재난관리 역량강화’ 초청연수를 실시한다.
* 카자흐스탄, 키르기즈공화국,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 이번 연수는 민방위교육원과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공동으로 기획해 올해 처음 시행하며, 2026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 올해 교육은 ?한국의 재난관리 및 재난관리 리더십 ICT 활용 재난관리 ?지진 대응 및 관리 ?급경사지·산사태 위험분석 및 모니터링 등 과목으로 진행된다.
○ 아울러, 교육생들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하고 있는 재난대응 기관과 현장도 견학*할 예정이다. 교육 참가국과의 우호 협력을 위한 한국문화 소개 및 체험활동도 병행한다.
* 기상청,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지진연구센터, K-water, 산사태 복구현장 등
□ 문영훈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장은 “우리나라의 우수한 재난관리 기술이 참가국의 재난관리 역량을 향상시키는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교육 과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08.26 행정안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