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은주 여성가족부 여성정책국장은 1일(목) 오후 대전교통공사를 방문해 ‘공공부문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 사업’의 추진현황을 살펴보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한다.
□ 여성가족부는 공공부문기관의 조직 구조, 제도, 인식 등의 체계적 진단과 개선을 지원하는 ‘공공부문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ㅇ 올해부터는 보다 실효성 있는 지원을 위해 조직진단-개선지원-이행지원 3개년 사업으로 확대하여 추진한다.
* 양성평등 조직진단 참여기관(’20~‘24) : 총 291개 기관
** ’20~‘22(조직진단) → ‘23(조직진단-개선지원) → ‘24(조직진단-개선지원-이행지원)
< 공공부문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 추진체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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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진단(1차년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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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선지원(2차년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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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행지원(3차년도) |
?행정통계 분석 설문조사·면접조사 실시 ?종합 분석결과 안내 맞춤형 개선과제 도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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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컨설팅 제공 및 개선과제 협의 기관별 개선계획 수립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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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별 개선이행 지원 ?우수사례 발굴 등 |
□ 대전도시철도(지하철)를 운영 중인 대전교통공사는 ’23년 조직진단을 실시한 기관으로, 일?생활 균형에 대한 구성원의 관심이 높아, 근로시간 단축제?선택형 근무시간제 도입, 출산 직원을 위한 축하기념품 지원 등 일?가정 양립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ㅇ 올해 4월, 2009년 이후 15년 만에 여성기관사를 배출하며 휴게 공간 정비 등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기술전수에 힘쓰는 등 양성평등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ㅇ 이날 현장에서 개최되는 간담회에서는 여성가족부, 대전교통공사, 사업 수행기관인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하여 양성평등 조직문화 개선계획 논의 및 제도 운영에 대한 현장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 최은주 여성가족부 여성정책국장은 “공공부문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사업이 조직 구성원의 양성평등 인식을 높이고, 아이 키우기 좋은 일터 만들기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ㅇ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좋은 일터 문화를 공공부문에서 민간까지 확산하여 일?가정 양립 및 저출생 해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양성평등 문화 조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라고 밝혔다.
(2024.07.31 여성가족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