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6월 19일(수) 대구광역시 서구 쪽방촌을 방문하여 폭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 이번 점검은 여름철 폭염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기에 맞춰 폭염 대비 물품 지원, 전화·방문을 통한 안전 확인 등 폭염 취약계층 보호대책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 이상민 장관은 대구광역시 관계자로부터 대구시 폭염대책과 쪽방촌 현황을 보고받고, 폭염 취약가구를 방문해 폭염 대비 물품 지원 현황과 냉방 기기 관리에 문제가 없는지 등을 세심히 살펴보았다.
○ 이 장관은 쪽방 주민이 여름을 나면서 겪는 어려움이나 불편한 점이 없는지 청취하고, 양산·쿨 토시 등 폭염 피해 예방물품과 생필품도 격려차 전달했다.
○ 아울러, 관계자들에게 폭염 시 행동요령을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안내할 것과, 현장 근로자, 농촌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 관리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 이상민 장관은 “행정안전부는 지자체 및 복지부·고용부 등 관계 기관과 함께 폭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 “국민께서도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폭염특보 시 부모님께 안부전화를 드리는 캠페인과 삼삼주의* 캠페인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체감온도 33℃를 강조하여 국민 행동요령(잠시만 쉬어요, 충분히 마셔요, 이웃을 살펴요)을 친근한 표어로 홍보하는 캠페인
(2024.06.19 행정안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