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가족부는 21일(화) 서울 롯데타워에서 60여 개 기업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기업 내 다양성 및 성별균형 제고를 위한 역량 교육을 실시한다.
□ 본 교육은 최근 기업 현장에서 지속가능 경영의 핵심동력으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및 다양성?형평?포용(DEI) 가치가 강조됨에 따라, 직장문화 개선에 필요한 이론 및 사례 교육을 통해 기업의 인식 변화와 실질적인 제도 개선을 이끌어내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 ESG : 투자·경영에 있어 지속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해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등 비재무적 요소를 적극 고려하는 전략
DEI : 다양성(Diversity), 형평성(Equity), 포용성(Inclusion)을 의미하여 조직문화의 관점 에서 반영되어야 할 주요 가치로서 ESG 전략 중 S(사회)에 포함됨 |
ㅇ ’23년에는 100여 개 기업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2차례 시범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올해는 가족친화인증 관심기업, 지역 첨단산업단지 내 중소기업 등 200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4차례(5월 1회, 9월 2회, 11월 성과공유대회) 역량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ㅇ ’23년 상·하반기 시범 교육 참여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5점 만점에 평점 4.6점으로, 교육에 대해 전반적으로 만족하였으며 향후 추가 교육 시 참여 의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 5월 교육은 60여 개 기업의 인사관리(HR) 담당자가 참석하며, 다양한 기업 간의 상호 교류를 바탕으로 조직 및 인사 제도 변화에 직접 적용이 가능한 국내·외 사례를 공유하고 구체적 실행 전략을 논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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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 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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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주제) HR 핵심역량, DEI로 디자인하다 : 조직문화를 변화시키는 DEI ? (일시/장소) 5월 21일(화) 10:30∼17:00 / 잠실 롯데타워 ? (대 상) 60여 개 기업 HR 관계자(중간관리자, 담당자 등) |
ㅇ 오전 일정에서는 국내·외 ESG·DEI 동향과 주요 이슈를 살펴보고, ESG·DEI 경영 전략을 뒷받침하는 법·제도 준수사항과 인구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한국형 ESG(K-ESG) 지표 등에 대해 살펴본다.
ㅇ 오후 일정에서는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조직·인사제도에 ESG·DEI 경영 전략을 적용한 성공 및 실패 사례를 직접 공유하며, 일·생활 균형 및 포용적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세부 업무별 ESG·DEI 가치 적용 전략을 토의한다.
ㅇ 신영숙 여성가족부 차관은 이날 교육을 참관하고 현장 일선에서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 신영숙 여성가족부 차관은 “ESG와 DEI 가치를 적용해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기업 경영방식에 점차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다.”면서
ㅇ “앞으로도 여성가족부는 조직 내 다양성이 존중되고,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5.20 여성가족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