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주호)는 4월 20일(토)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학교급별 ‘장애 이해 교육’을 실시하고, 장애학생 교육에 기여한 교원 등 특수교육 유공자를 포상한다.
교육부는 학생·교원 등 학교 구성원의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매년 특별기획 방송 프로그램을 포함한 교육 콘텐츠를 제작·보급해 왔다. 올해도 유·초·중·고 학교급별 장애 이해 교육을 위한 방송 프로그램을 송출하고, 국립특수교육원 누리집 등을 통해 방송 영상물과 교수·학습 자료를 배포하여 학교에서 장애 이해 교육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 (유치원) 교육 콘텐츠 “춤추는 민지”, 영상물 및 교수·학습 자료 제작·배포 · (초등학교) “대한민국1교시-손잡고 한 발짝 더”, 4.19.(금) 9:10 / KBS 1·3라디오 · (중ㆍ고등학교) 장애이해드라마 “자전거는 두 바퀴로 달린다”, 4.19.(금) 11:10 / KBS 1TV ※ 영상물 배포: 국립특수교육원 누리집(https://nise.go.kr),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누리집(https://wefirst.or.kr), 유튜브 채널 “세티넷”(특수교사 네트워크, setea.net) |
아울러, 4월 8일부터 5월 8일까지 ‘제26회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전국 초?중?고등학생 백일장’을 개최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시·산문·방송 소감문과 독후감(초등) 또는 웹툰(중등) 부문에 자유롭게 응모*할 수 있으며, 선정된 우수작품에는 교육부장관상 등을 수여**한다.
* 공모전 누리집(https://ablecontest.com) 온라인 제출 또는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사무국 우편 제출
** (학생) 교육부장관상 15점, (지도교원) 교육부장관표창 4점 등 총 295점
교육부는 장애학생의 교육과 사회통합에 헌신한 교원·공무원, 일반인 등 총 125명에게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여한다. 이를 통해 학교 현장과 우리 사회 곳곳에서 장애학생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한 특수교육 관계자들을 유공자로 선정하고 그 노고에 감사를 표할 예정이다.
※ 포상규모 : (교원) 102명, (일반직 공무원) 15명, (일반인) 8명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장애 이해 교육이 특수교육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장애 공감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장애학생이 마음껏 공부할 수 있는 장애 포용적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2024.04.17 교육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