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훈 보건복지부 정신건강정책관은 3월 27() 14부터 서울시 광진구에 소재한 정신재활시설 누리봄을 방문하여 운영상황과 현장의 애로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였다.

 

  정신재활시설 ‘누리봄’은 지역 내 정신질환자의 안정적인 사회복귀를 위한 자립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지역사회전환시설로서 주거 제공을 비롯하여 다양한 사회적응훈련을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이번 방문은 시설의 재활서비스 제공 현황 등 운영상황을 확인하고 선사항 등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형훈 정신건강정책관은 종사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정신질환(장애)으로 인해 장기간 입원한 사람도 주변의 적절한 도움과 훈련을 통해 얼마든지 지역사회에서 홀로서기가 가능하다”라고 강조하면서,

 

  “정신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생활을 위해서는 지역사회전환시설의 확대가 필요한 만큼현재 서울경기 지역 일부에서만 운영 중인 지역사회전환시설이 지방로도 확대될 수 있도록 관련 정책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2024.03.27 보건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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