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12월 6일(수) 10시, 사회서비스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제도 개선 사항을 발굴하기 위해 사회서비스 관련 혁신 기업 및 액셀러레이팅 기관 등과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사회서비스 관련 5개 혁신 기업(주식회사 케어닥, ㈜포페런츠, 자란다, ㈜맨엔텔, 주식회사 디파이)과 2개 액셀러레이터*(㈜소풍벤처스, 재단법인 한국사회투자)가 참석하였다.
* 액셀러레이터(창업기획자): 창업초기기업에 대한 투자와 더불어 멘토링, 교육 등 다방면에서 창업초기기업의 성장을 이끄는 자
보건복지부는 사회서비스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중복·분절적 규제의 통합체계 마련, 양질의 공급자 양성 및 기술 기반 기업 육성을 위한 사회서비스 투자 펀드 조성, 사회서비스 창업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혁신 기업과 액셀러레이터는 사회서비스 혁신 관련 기술 상용화를 위한 정부 지원 확대, 일부 기업의 독과점 방지, 사회서비스 기업 특화 액셀러레이팅 등 정책 건의 사항 및 규제 개선 의견을 제시하였다.
김현준 인구정책실장은 “사회서비스 기술 개발에서 나아가 사업화, 현장활용 등 전 주기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현장의 의견을 듣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라고 하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사회서비스 관련 혁신 기업과 액셀러레이터의 정책 건의사항과 규제개선 의견을 청취하여 사회서비스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보건복지부, 2023.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