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순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장은 12월 1일(금)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이하 ‘시범사업’)에 참여 중인 전라북도 전주시를 방문하여 자립장애인의 일자리 연계 상황과 입주한 주택의 안전시설 등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하였다.
보건복지부는 장애인의 주거선택권을 보장하고, 지역사회로의 단계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시범사업(2022~2024년)을 추진하고 있으며, 국토교통부와 협력하여 시범사업 대상자에게 매입임대주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정윤순 사회복지정책실장은 장애인거주시설에서 약 13년간 생활하다가 올해 5월 퇴소 후, 시범사업 지원주택 입주 및 중증장애인지역생활지원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대상자(지체장애)를 만나 지역사회 자립생활을 격려하였다.
또한, 학대장애인피해쉼터에서 약 1년간 생활하다가 올해 6월 시범사업 지원주택으로 입주한 대상자(지적장애)의 주택을 방문하여, 장애 특성이 고려된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지를 확인하였다.
* 응급안전안심서비스, 현관·복도 CCTV, 방염벽지, 소화기, 경찰서 및 소방서 연계(야간순찰 및 응급상황 우선 지역)
아울러 올해 11월 열린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육상선수로 출전한 것을 축하하며, 육상선수의 꿈을 응원하였다.
정윤순 사회복지정책실장은 “정부는 자립을 희망하는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독립된 주체로서 자립하여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제도와 인프라를 지속 점검하고, 시범사업을 통해 장애 특성에 맞는 지원모형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붙임> 1. 시범사업 개요
2. 시범사업 대상자 서비스 연계 현황
3. 시범사업 연계 서비스 현황
(보건복지부, 2023.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