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일 보건복지부 1차관은 11월 28일(화) 오후 2시에 서울시 서대문구 소재‘서대문시니어클럽’을 방문하여 11월 29일부터 시작될 2024년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하고,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종사자를 격려하였다.
이날 국민의 힘 유의동 정책위의장도 서대문시니어클럽을 찾아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이 운영하는 실버 카페와 식료품을 제작 및 판매하는 사업단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격려하였다.
이후 간담회를 진행하며 한 해 동안 노인일자리 운영을 위해 노력한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2024년 노인일자리 참여자 모집 준비 및 홍보에 만전을 기하여 주길 주문하였다. 또한, 다가오는 동절기를 대비하여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사업에 참여하실 수 있도록 운영해주길 당부하였다.
정부는 2024년 노인일자리 수를 역대 최대 증가 폭인 14.7만 개 확대하여 103만 명의 어르신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2018년 이후 6년 만에 일자리 단가를 7% 인상*하여 어르신들의 소득 보장 기능을 강화한다.
* (공익활동형) 월 27만 → 월 29만 원, (사회서비스형) 월 71.3만→ 월 76.1만 원(주휴수당 포함)
이기일 차관은 “2024년에 65세 이상 어르신 1천만 명 시대를 맞이하게 된다. 정부는 이에 걸맞게 노인일자리를 대폭 확대하였으며, 어르신들이 일자리 참여로 더욱 활기차고 보람찬 일상을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라면서 “11월 29일부터 한 달 동안 2024년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이 시작되니, 정부와 지자체는 어르신들이 몰라서 신청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적극 홍보에 힘 써주길 바라며, 다가오는 동절기 어르신들이 노인일자리 참여로 인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하였다.
(보건복지부, 2023.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