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추석 명절을 맞아 9 23일부터 10월 3일까지 낭비 없는 음식문화를 조성하고 생활 속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쓱싹 빈그릇 도전(챌린지)’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 참여 방법은 식사 전 음식사진과 식사 후 빈그릇 인증사진을 해시태그 문구(#쓱싹빈그릇챌린지 #한국환경공단)와 함께 본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페이스북 등)에 게시하고 참여 결과를 ‘신청양식 정보무늬(QR) 코드*’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행사 포스터에 기재된 정보무늬(QR) 코드를 스마트폰 카메라로 비춰 접속 

 

  한국환경공단은 10월 13일 참여자 중 500명에게 추첨을 통해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자세한 사항은 한국환경공단 누리집(www.keco.or.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한국환경공단이 2021년부터 2023년 상반기까지 설날 및 추석 명절 기간 동안 전국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를 2주전 배출량과 비교한 결과명절 때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이 평소보다 약 2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알에프아이디(RFID)종량기를 사용하는 공동주택 713만 세대(‘22.12월 기준)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전 세계적으로 음식물쓰레기와 같은 폐기물 문제가 날로 심각해지고 온실가스 감축이 절실한 만큼 이번 행사에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붙임  1. 명절 음식물 쓰레기 발생량.

      2. 대국민 쓱싹 빈그릇 챌린지 개요.

      3. 행사 포스터.  끝.


(환경부, 2023.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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