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와 경제교육단체협의회*가 공동주최하고 한국개발연구원(KDI) 주관하는 ‘제6차 경제교육 워크숍’이 31일 오후 제주에서 열렸다.

 

    * 경제교육단체 간 협의?조정상호 협력 등을 위해 설립(사단법인총 45개 회원사)

 

  이번 워크숍은 ‘디지털 혁명의 시대경제교육의 변화와 대응 전략’이라는 주제로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의 경제교육 상황을 진단하고, 향후 경제교육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워크숍은 ‘디지털 대전환과 미래 교육 방향디지털 시대의 경제교육이라는 주제발표 및 토론을 시작으로, 기획재정부, 지역경제교육센터* 및 경제교육단체협의회 등 민?관 경제교육기관의 경제교육 추진상황 공유와 협력 방안에 대해서 다양하고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지역민·학생·취약계층 대상 교육 추진을 위해 기획재정부장관이 시·도별로 지정(총 15)

 

  김완섭 기획재정부 제2차관은 영상축사를 통해 “급변하는 환경에서 국민이 경제역량을 발휘해 경제문제를 합리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24년 상반기 목표 인공지능(AI) 등을 활용한 수요자 맞춤형 「디지털 경제교육 플랫폼」을 구축하고지역경제교육센터 확충 및 청년 세대인 군 장병 대상 경제교육 확대 등 관련 정책들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라고 말하며 경제교육 활성화를 위해 경제교육계의 적극적인 역할과 협력을 당부하였다.

 

  박재완 경제교육단체협의회 회장도 개회사를 통해 “미래 경제교육은 시대변화에 걸맞은 콘텐츠의 개발과 전달 방식의 혁신이 이루어져야 한다. 이를 위해 먼저 경제교육단체협의회 회원사들의 경제교육 콘텐츠의 디지털화 앞당겨 시대변화를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8년 이후 연례 개최된 경제교육 워크숍은 지난 코로나19 기간에는 비대면 또는 그 규모가 대폭 축소되었으나, 올해는 정상 개최되어 역대로 많은 70여 명의 민?관 경제교육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기획재정부, 2023.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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