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고용정보원(원장 김영중, 이하 ‘고용정보원’)과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허성욱, 이하 ‘진흥원’), 극동대학교(총장 류기일, 이하 ‘극동대’)는 24일 극동대학교 감곡캠퍼스 4층 대회의실에서 충북지역 디지털 혁신 인재 양성 및 지역발전을 도모하고자 산학협력 체제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고용정보원 김균 기획정보화본부장, 진흥원 정승 부원장, 극동대 박승렬 행정부총장이 참석했다.
이번 산학협력 고도화 협약은 혁신도시 내 위치한 공공기관과 지역선도대학 간 기관들의 지역 상생 교류로 3개 기관의 인적, 물적, 지적 정보와 자원을 통해 ▲디지털 혁신분야 교육과정 협력 ▲지식?기술 교류의 네트워크 구축 ▲ 정보통신기술(ICT) 연구 협력 ▲지역 공동 협력사업 등을 추진키로 했다.
고용정보원은 협약을 통해 진흥원, 극동대와 양질의 교육프로그램인 오픈캠퍼스를 운영하기로 했다. 충북도 내 취업을 앞둔 대학생을 대상으로 실무와 이론을 접목한 교육을 실시하여 지역인재를 육성하고 기업 맞춤형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 극동대학교 오픈캠퍼스 : 2023년 2학기 학점 인정 교양과목(15회 강의) - 강의명: ICT신기술과 미래전망 - 주요 내용: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미래직업세계, ChatGPT, 메타버스 등 - 강의 대상: 극동대학교 학부생(인공지능보안학과 대학원 연합 수강) |
?김영중 원장은 “오픈캠퍼스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3개 기관이 지속해서 협력하겠다”라고 말하며, “고용정보원이 가진 역량을 활용해 지역인재를 육성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고용노동부, 2023.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