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문체부 MZ드리머스(2030자문단)가 주축으로 참여하는 ‘제2차 청년문화포럼’을 8월 24일(목), 대구콘텐츠코리아랩에서 열고 ‘인재육성과 일자리’를 중심으로 K-컬처 경쟁력 강화방안을 논의한다.

 

  문체부는 청년의 정책참여라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를 실천하고자 지난 4월에 현장의 청년들이 개선을 원하는 정책으로 ‘청년문화정책 10대 과제’를 발표(4. 11.)하고 5월에 처음으로 ‘청년문화주간(5. 13.~19.)’을 개최했다그리고 ‘청년문화주간’의 일환으로 ‘제1차 청년문화포럼(5. 15.)’을 열어 ‘청년문화정책 10대 과제’의 세부 과제를 마련했다그 연장선인 ‘제2차 청년문화포럼’에서는 세부 과제에 대한 문화예술·관광·체육 현장의 청년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개선책을 찾을 계획이다.

 

  박보균 장관은 지난 1차 포럼에서 “지난 1년간 미래세대를 변화의 원동력으로 삼았다. 청년의 아이디어와 열망, 감수성이 살아 숨 쉬는 부처가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스스로 개혁해 왔다‘청년문화포럼’이 대한민국의 문화예술·관광·체육 정책에 자극을 주고, 상상력을 주입해 주는 역할을 해 주길 바란다.”라고 기대감을 나타낸 바 있다.

 

 MZ드리머스가 ‘인재육성과 일자리’ 중심으로 청년 세대 꿈과 상상력을 실현할 수 있는 아이디어 제안

 

  이번 포럼에서는 ‘인재육성과 일자리를 통한 K-관광·스포츠·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주제로 MZ드리머스 심요섭배지영허규범 단원이 분야별로 청년 세대들의 꿈과 상상력을 실현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안한다?관광분야에서는 융합관광, 스마트 관광 등 새로운 관광영역에 필요한 전문인력의 성과정과 일자리 지원 현황을, ?스포츠분야에서는 국제스포츠전문가, 포츠행정가 등의 청년 인재에 대한 역량 개발 지원과 일자리 환경개선안을?콘텐츠분야에서는 원천 콘텐츠 분야(소설, 웹소설 등) 피디 육성과 더불어 영상·음악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중소기업 턴십 지원 등 콘텐츠 인재 육성 기회 확대를 다룬다이어 포럼 참석자들과 구체적인 실현방안을 토론할 예정이다.

 

 

 지역 청년 예술가창작·제작자스타트업 등의 현장 경험과 지혜정책화 방안 모색

 

  특히현장에는 대구·경상권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청년 예술가와 창작·제작자 등 60여 명이 참가해 분야 주제별로 그룹토의를 진행하고 그 내용을 MZ드리머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또한콘텐츠관광스포츠 분야 청년 스타트업 4개팀*이 참가해 사업과 활동 내용을 전시하고 포럼 참가자들과 교류하는 부스를 운영한다문체부는 각 부스를 통해 애로사항과 개선 의견을 청취하고 청년들의 현장 메시지를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대구 약령시 한약 재료를 활용한 대체 커피 개발 업체 ㈜아그로스?은퇴 체육인의 새로운 진로개척 및 자립을 지원하는 디에스그룹? 골프카트 로봇(헬로캐디제조업체 TTNG, ? 영상제작 및 브랜드 기획업체 으르렁컴퍼니

 

  MZ드리머스 단장인 최수지 청년보좌역은 “‘청년문화포럼’은 청년세대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자유청년의 꿈으로 도약하는 문화매력국가를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라며 “현장 중심청년주도로 과제를 관리해 실질적인 정책 개선 성과를 도출하겠다.”라고 밝혔다.

 

  문체부는 제2차 청년문화포럼에 이어 제3차 청년문화포럼(9부산 예정), 4차 청년문화포럼(10광주 예정)을 열어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12월에 제5 청년문화포럼에서 정책 개선책을 최종 발표할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부, 2023.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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