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교부는 2023.3.9.(목) 오후 윤현수 기후환경과학외교국장 주재로 우리 수소 업계 관계자를 초청하여 수소 운송·활용 분야에 우리의 강점을 활용한 해외 수출 확대 방안을 협의하였다. 


  ※ 동 간담회에는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두산퓨어셀, 두산에너빌리티, 롯데케미칼, 일진하이솔루스, 포스코, 한국조선해양, 한화, 현대자동차, 효성중공업 등 10개사 관계자 등 20여명 참석   

 

□ 윤 국장은 기후변화 대응 및 에너지전환에 있어 수소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최근 발표된 우리 정부의 인태 전략에 수소경제 발전을 위한 국제협력이 포함되었음을 소개하고, 금번 간담회가 기업 해외진출 지원 뿐만 아니라 인태전략 이행 측면에서도 의미가 있다고 하였다.


 ㅇ 아울러, 외교부는 우리기업 수출 지원을 위한 TF를 신설하여 적극 지원 중이며, 금번 간담회를 통해 특히 수소 업계의 해외 진출 현황 및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가고자 한다고 하였다.


  ※ 외교부는 지난 '22.12.22 우리 기업의 수출·수주를 지원하기 위한 '원스톱 수출·수주 외교지원 TF'를 신설하였으며, 특히 우리 기업 해외활동의 중심이 되고 있는 △방산 △건설·플랜트 △에너지·자원 분야를 집중 지원할 계획

 

□ 금번 간담회 참석자들은 우리의 수소 운송·활용 분야 정책 및 시장 동향, 전략적 지원 우선순위, 해외 진출 지원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ㅇ 또한 △전 밸류체인에 걸친 정부간 협력 △수소 인프라 구축 △국가간 공동프로젝트 발굴 △여타국 수소 정책 및 규제 관련 정보 공유 등에 있어서 외교적 지원을 요청하였다.   


 ㅇ 윤 국장은 고위급 양자·다자 교류, 유관 부처 및 기관과 협의 시 동 내용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하고, 재외공관과 함께 우리 업계의 해외 수출·수주 활동을 적극 지원해나가겠다고 하였다.

 

□ 외교부는 이번 간담회에 이어 △수소 기업의 해외진출 관심대상국 및 협력 파트너 기업 수요 조사 실시(3~4월) △현지 정부·기관·기업과의 비즈니스 면담 주선(5~6월)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또한 수소 분야 이외 금년 중 태양광, 풍력, 폐배터리 분야에서도 동일한 방식으로 해당기업의 수출·수주를 체계적으로 지원해나갈 예정이다.





(외교부, 202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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