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장관 김완섭)는 올해 한가위를 맞이해 녹색생활 실천분야 탄소중립포인트를 9월 11일부터 25일까지 2배로 적립하는 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계기로 일상 속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 확대를 유도하여 녹색생활 소비 실천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는 전국의 커피전문점 및 배달대행 업체*를 이용하는 고객이 대상이며, ‘다회용컵(텀블러) 이용’과 ‘다회용기 이용’의 2가지 실천항목에 참여하면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탄소중립포인트를 기존보다 2배**로 적립받는다.
* 참여는 이벤트 대상 실천항목 참여기업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참여기업별 참여 방법은 누리집(cpoint.or.kr/netzero) 참여 방법 매뉴얼 게시판을 통해 확인 가능
** 다회용컵 이용(300원/개 ⇒ 600원/개), 다회용기 이용(1,000원/회 ⇒ 2,000원/회)
이영석 환경부 기후변화정책관은 “탄소중립을 위한 국민의 실천이 더 나은 지구를 물려주기 위한 소중한 한 걸음이 될 것“이라며, “다회용품을 적극적으로 이용해 이번 행사 기간 동안 탄소중립포인트를 2배로 받고 더욱 풍성한 한가위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4.09.10 환경부)